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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유혹자 심화]성스러운 선구자 카리스마3-1 (역사상의 카리스마) 예언자적 카리스마_ 1425년 동레미라는 프랑스 시골 출신의 순박한 처녀 잔 다르크는 첫번째 환상을 보았다. 그녀는 "나는 열세 살 때 처음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대천사 미카엘이 하느님이 주신 메시지를 가지고 그녀를 방문했다. 대천사 미카엘이 전하는 메시지는 프랑스의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고 있던 잉글랜드 군을 제거하고 도탄에 빠진 프랑스 백성을 구원할 신의 도구로 잔 다르크가 선택되었으며, 프랑스의 왕권을 회복해 샤를 7세를 옹립하리라는 내용이었다. (카리스마의 자질 - 신비감 : 대천사 미카엘의 환상으로 메시지를 받음) 성녀 카트린과 성녀 마르그리트 역시 잔 다르크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의 환상은 대천사 미카엘을 만져보고 그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생생했다... 더보기
[유혹자]성스러운 선구자 카리스마2 (카리스마의 자질) 분명한 목적의식_ 사람들을 사로잡으려면 무엇인가 계획과 목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방향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명분과 이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흔들림이 없는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면 그만이다. 사람들은 그러한 자신감을 실제적인 것으로 믿는다.마치 고대 히브리 사람들이 겉으로 나타난 표정만을 보고 모세가 신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다고 믿었던 것과 비슷하다. 특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을 때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보통 사람은 과감하게 행동하기 전에 망설인다. 이럴 때 카리스마의 확고한 모습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프랭클링 D 루스벨트는 대공황의 시기에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집권 초기에 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