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

[연애이론] 사랑의 유형과 궁합 (feat. 사랑의 색채이론 of J.A.Lee)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연인 'M'과 'S'의 사랑 'M'의 사랑 정성을 다해 사랑을 했고 결국 헤어졌다.. 정말로 진심을 다해 사랑했는데, 나의 사랑이 집착이였다고 한다. 내가 몇일 연락을 안해도 바빳냐는 말만 남기는 무정한 사람에게 눈물을 흘리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헤어지자..' 나는 언제나 니 연락만 기다렸는데, 나는 언제나 너만 원했는데 너 연락 기다리며 밤잠을 설쳤던 나의 나날은 넌 알기나 할까.. 사랑이 너무 어렵다.. 'S'의 사랑 내 인생을 바쳐 사랑을 했고 결국 헤어졌다.. 정말로 진심을 다해 사랑했는데, 내가 변했다고 한다. 우리의 내일과 행복한 시간을 그리며 쌓아 올린 우리의 미래는 너의 불만섞인 목소리에 무너진다. 왜그러냐며 나는 너밖에 없다며 달래도 봤지만 돌아오는.. 더보기
[연애의 자격] 사랑 유형 테스트 (aka. 사랑의 색채이론) A : 사랑하면 집착하는게 당연한거 아냐? B : 아니지, 사랑은 놀이같은거야. C : 진정한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거야. D : 글쌔? 사랑은 끼리끼리 하는거 아닌가? E : 아니야, 사랑은 국경도 넘어. 사랑자체로 뜨거운것이야. F : 그건아니지, 사랑은 양은냄비가 아니라 따뜻한 모닥불같이 오래 지속되는거야. - A~F 모두 주장하는게 다르지만, 모두 스스로의 주장을 '사랑'이라 부른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하는 동상이몽, 사랑의 스팩트럼 안녕하세요, 연애술사 다은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연애이론으로 미리 다뤘었던, 사랑의 스팩트럼(에로스, 스토르게, 매니아 등등) 거기에 대입하여,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랑을 하는지 구체적인 지문을 통해 알수 있게끔, 사랑의 강도, 사랑의 색채이론 테스트를 가지고 왔습니.. 더보기
[유혹자 심화]성스러운 선구자 카리스마3-1 (역사상의 카리스마) 예언자적 카리스마_ 1425년 동레미라는 프랑스 시골 출신의 순박한 처녀 잔 다르크는 첫번째 환상을 보았다. 그녀는 "나는 열세 살 때 처음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대천사 미카엘이 하느님이 주신 메시지를 가지고 그녀를 방문했다. 대천사 미카엘이 전하는 메시지는 프랑스의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고 있던 잉글랜드 군을 제거하고 도탄에 빠진 프랑스 백성을 구원할 신의 도구로 잔 다르크가 선택되었으며, 프랑스의 왕권을 회복해 샤를 7세를 옹립하리라는 내용이었다. (카리스마의 자질 - 신비감 : 대천사 미카엘의 환상으로 메시지를 받음) 성녀 카트린과 성녀 마르그리트 역시 잔 다르크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의 환상은 대천사 미카엘을 만져보고 그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생생했다... 더보기
[유혹자]성스러운 선구자 카리스마2 (카리스마의 자질) 분명한 목적의식_ 사람들을 사로잡으려면 무엇인가 계획과 목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방향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명분과 이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흔들림이 없는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면 그만이다. 사람들은 그러한 자신감을 실제적인 것으로 믿는다.마치 고대 히브리 사람들이 겉으로 나타난 표정만을 보고 모세가 신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다고 믿었던 것과 비슷하다. 특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을 때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보통 사람은 과감하게 행동하기 전에 망설인다. 이럴 때 카리스마의 확고한 모습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프랭클링 D 루스벨트는 대공황의 시기에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집권 초기에 그는 .. 더보기
[유혹자]성스러운 선구자 카리스마1 (카리스마의 이해) 카리스마는 대중을 유혹한다. 카리스마는 대중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지도자로서 군림한다. 카리스마가 대중을 사랑에 빠뜨리는 과정은 단순하며, 일대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유혹과 비슷한 경로를 따른다. 카리스마의 특징 카리스마는 사람을 끄는 강력한 흡인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자기 확신이 강하고 대담하며 침착하다. 카리스마의 특징인 이 모든 자질의 원천은 신비에 싸여 있다. 카리스마의 자신감과 만족감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 그것을 느낄 수 있다.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카리스마는 자신의 매력을 자연스레 표출한다. 카리스마의 얼굴은 늘 자신감으로 빛난다. 카리스마에게는 항상 강한 욕구와 총명한 눈빛, 끊임없이 솟아나는 힘이 있다. 마치 사랑의 열정으로 충만한 사람처럼,.. 더보기
국부론과 자본론, 그리고 유혹 애덤 스미스 vs 칼 마르크스 모두 사회 경제시간에 한번은 들어본 인물들이다, 다들 잘 알다시피 애덤스미스는 국부론이란 책으로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만든 사람이고 애덤스미스가 만든 자본주의에서 산 칼 막스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전복시키고자 공산당선언문이란 책을 만들어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만든 사람인데, 얼핏보기엔 서로 정반대로 보이는 이들은 꽤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이 둘은 자신의 프레임을 세상에 널리 알린 세기의 유혹자였다 둘째, 둘다 경제학이 주 분야가 아니지만 경제에 관한 책을 썼다 셋째, 그리고 둘다 금은보다 노동자(혹은 인민)의 땀방울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 둘째, 셋째가 좀 의아할텐데,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스미스는 사실 도덕선생님이였고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만든 국부론 보다 그의.. 더보기
[유혹자]냉정과 열정사이 코케트2(코케트가 되는 길) 코케트의 자질_ 시간이 흐르면서 남성들도 여성의 전문 분야로 여겨졌던 코케트 전술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특히 17, 8세기 남성 유혹자들이 그 대표적인 예였다. 그 가운데 페귈랭은 17세기의 유명한 유혹자였다. 그는 상대 여성의 열정을 한껏 고조시켜 놓고서는 갑자기 거리를 두었다. 여성들은 당연히 애가 달았다. 오늘날 코케트는 남녀 모두에게 해당된다.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것을 싫어하는 오늘날의 풍토에서 애를 태우다가 홀연 거리를 두고 차갑게 변하는 코케트의 간접적인 유혹 방법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1)코케트는 먼저 목표로 정한 상대를 흥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성적인 매력이든, 아니면 지식이나 명예든 어쨌든 상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요소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2).. 더보기
[유혹자]냉정과 열정사이 코케트1(코케트의 이해) 냉정했다 싶으면 봄햇살 처럼 따사로워지고 조금만 방심해도 서릿발 칼날처럼 차갑게 돌아서는 태도로 사람을 유혹한다면 믿기는가, 사실 오늘 다룰 유혹자가 이런 유형인데 우리는 이런 유형을 코케트라고 부른다. 코케트의 유혹의 매커니즘_ 흔히들 코게뜨의 매력은 도발적인 외모나 매혹적인 태도로 호기심만 자극할 뿐 만족을 주지 않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게트의 진정한 매력은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사로잡아 유인하는 능력에 있다. 코게트가 탁월한 유혹자의 대열에 설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능력 때문이다. 코게트는 본질상 차갑고 사람을 멀리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도 이상하게 강력한 유혹의 힘을 발휘한다. 대개 누군가를 오래 사귀다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일단 사람의 속마음을 알.. 더보기